상하수도사업소,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상하수도사업소, 수돗물평가위원회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1.0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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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수도사업소(소장 채지인)는 지난 5일 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18년 제2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상수도전문가, 김포시민, 시민생활과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 등으로 구성된 위원을 새로이 위촉했으며, 위촉된 위원들은 2년의 임기동안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활동하게 된다.

이번 회의의 주요 안건은 수돗물의 직접 음용을 제고하기 위한 수돗물 안전성 홍보 방안 및 먹는물 공동시설(약수터) 부적합 결과에 대한 조치 방안으로 이에 대해 위원들은 다양한 측면에 자문을 했다.

노후화된 수도관 교체, 수돗물 공급 직전의 체류 장소인 각 건물의 저수조 관리 개선과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자는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먹는물 공동시설은 주민들의 이용 수요가 있기 때문에 부적합에 대한 폐쇄 조치보다는 오염 발생원인을 차단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권장했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자문된 사항들을 유관 부서들과 검토하여,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시민에게 제공해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 해소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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