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총 496건 접수
김포시는 지난 6월 30일 마감된 1차 일제 강제동원 피해신고 접수결과 총 496건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피해유형별로는 노무자 330건(66%), 군인 124건(25%), 군속 42건(9%) 등으로 동원지역별로는 국외 동원이 416건으로
84%를 차지했다.
접수된 신고서는 피해 사실 확인 조사와 함께 도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중앙위원회를 이송된다.
중앙위에서는 피해자 여부를 심의·의결한 뒤 신고인에게 최종적으로 피해자 및 유족 결정 내용을 개별적으로 통지한다. 정부는 내년 6월 30일까지 2, 3차에 걸쳐 피해 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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