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파초등학교(교장 김경철)는 지난 11월 14일 제6회 자녀와 함께 떠나는 어울림 수학 나라 여행이 열렸다. 이번 수학 체험전은 “학부모와 학생이 팀을 이루어 함께 생각해보고, 만들어보고, 체험해보는 활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으며, 사전에 신청한 82개 팀이 참여하여 수학 보드게임과 수학 체험활동 12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12명의 협력교사와 5~6학년으로 구성된 25명의 봉사대원이 6개 부스 12개 활동을 도우며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이날 중점적으로 이루어진 부스체험활동은 1학년부의 텀블링 몽키, 로보 77, 회전체 동물모형 만들기, 12면 수학등 만들기와 2학년부의 할리갈리와 할리갈리 익스트림, 스머프 사다리게임, 스트링매쓰, 칼레이도 사이클, 고학년부의 하노이탑, 스피드 스택스, 매직큐브, 축구공 무드등 만들기 등으로 학년 수준에 맞춘 다양하고 체계적인 구성으로 진행됐다.
축제에 참여한 학생들은 4가지의 기본활동외에 선택활동을 임하며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가졌고, 학부모들은 아이의 수학에 대한 관심을 알아보고 소통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금파초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위주의 수학교육활동으로 이루어진 이번 수학체험전은 학생들에게는 수학적 사고력과 과학적 탐구력,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달라진 수학 교육의 모습을 실감하고 자녀와 함께 즐기는 수학과 생활에서 적응하는 수학적 마인드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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