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님어린이집(원장 김은숙) 원생 7명과 교직원, 학부모 일동이 지난 20일 양촌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원아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40만원을 기부했다.
김은숙 원장은 “우리 아이들이 사랑나눔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직접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경험함으로써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교육의 일환으로 매년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따뜻한 사랑 나눔 실천을 해준 어린이집 아이들과 학부모, 어린이집선생님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기부해준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양촌읍 저소득 아동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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