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단, 다양한 전시가 함께하는 풍요로운 연말 계획
문화재단, 다양한 전시가 함께하는 풍요로운 연말 계획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1.2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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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해마다 김포지역예술가들과 생태접경지역의 특수성을 주제로 작업하는 작가들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시각예술분야 창작전시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청년작가 전시 지원 공모’를 실시하여 단체, 중견, 청년 부분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했으며, 단체부문 김포미술협회, 중견부문 이정란, 김종정 작가, 청년부문 박수형, 송세진, 이수진 작가를 선정했다.

이에 김포미술협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선정단체전 <철조망, 김포를 말하다>를 개최하여 문수산을 둘러싼 철조망을 활용한 작품을 비롯해 ‘평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청년부문으로 선정된 세 명의 작가 그룹전 <경계 너머, 넘어>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김포시 운양동 아트센터 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젊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계 너머의 세상에 대한 상상을 들여다보며 우리의 정체성을 고민해볼 수 있는 색다른 전시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중견부문 선정 작가 개인전 ‘김포아트인큐베이팅’은 김포아트홀에서 내달 중 개최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시각예술분야 창작전시 지원 사업’은 재단 출범 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온 전통 있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지역작가를 알리고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라고 소개하며, “앞으로도 작가들의 창작역량을 높이고 시민들로 하여금 우리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cf.or.kr) 참조 또는 김포문화재단 전시기획팀(031-996-7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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