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김포소방서도 분주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을 위해 김포소방서도 분주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2.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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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소방서(서장 배명호)가 최근 김포도시철도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김포도시철도의 안전한 개통 준비를 위해 소방안전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 초부터 김포도시철도의 총 10개 역사에 대한 소방시설 완공검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개통준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회의도 지난 11월 27일 오전 10시 김포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 가졌다고 소방서 관계자는 말했다.

개통준비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자 회의는 김포소방서 각 부서장 및 팀장과 김포시 철도과, 서울교통공사, 공사 감리단, 시공사 등 김포도시철도 관련부처 및 업체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 김포도시철도 현황 및 안전시설 현황 ▲ 재난발생시 대피시설 및 피난대책 등 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배명호 김포소방서장은 “대구지하철 화재사고에서 보았듯 지하철역 및 차량에 대한 보안관리 또한 대단히 중요하다.”며, “김포도시철도는 전 구간이 지하화 되어 있어 화재 등 사고 발생시 자칫 대형재난으로 이어질수 있어 사고를 미리 예측하고 방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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