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새인 쇠기러기 떼가 본격적으로 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겨울철새인 쇠기러기 떼가 본격적으로 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8.12.0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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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새인 쇠기러기 떼가 본격적으로 야생조류생태공원으로 날아들기 시작했다.

쇠기러기는 9월하순경부터 4월 초순까지 유럽중부, 중국, 한국 일본에서 겨울을 나는 철새로 지난 10월 낱알들녘 가을걷이 시기부터 선발대가 날아들기 시작하여 본격적으로 먹이주기를 시작한 11월 20일을 기점으로 약 500~700개체가 떼를 지어 먹이 활동을 시작했다.

주로 이른 아침에 쇠기러기 떼의 군무를 감상할 수 있으며 큰기러기 떼도 함께 관찰되고 있다.

쇠기러기는 부리주변의 이마가 흰색이며, 아랫배는 검은색 가로줄무늬로 큰기러기와 구별할 수 있다.

아울러 공원 내 생태습지에는 물닭, 흰죽지, 청둥오리, 흰뺨검둥오리 등이 함께 겨울을 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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