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강화 외포리서 한강 하구(조강) 간
김포경실련이 강화와 인천, 파주 등 인근 지역 시민단체와 함께 정전협정 52주년이 되는 오는 27일 한강하구에 '평화의 배'를 띄운다.
이에 따라 경실련은 김포여성의 전화, 민주노총, 농민회, 전교조김포시지부 등 5개 단체가 참여하는 '2005 한강하구 평화의 배 띄우기 김포지역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14일부터 참가신청서를 접수받는다.
'평화의 배'는 7월 27일 오전 강화 외포리를 출항, 인화리 어로한계선을 따라 한강 하구까지 운항하게 되며 비폭력평화물결(www.peacewave.net)이 행사를 주관한다.
이 행사는 평화의 배 운항외에 평화의 배 솟대 세우기, 갈잎 배 띄우기, 실향민 해원 및 뱃길 복원 기원굿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함께 펼쳐진다.(문의 997-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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