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이 지난 22일 월곶생활문화센터에서 ‘우리 동네 최고’ 놀이경연대회와 연말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김포 시민 약120명이 참여한 이번 ‘우리 동네 최고’ 경연대회는 윷놀이·오목·알까기·보드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종목으로 기획되었으며, 대회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 매직쇼, 성악공연의 ‘연말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 동네 최고’ 대회 시상식에서는 각 종목별 우승자 9명이 ‘우리 동네 최고 트로피’ 수상하는 즐거운 영광을 얻었다. 오목 부문 트로피를 수상한 초등학생 참가자는 “오늘 부모님과 형이랑 온가족이 함께해서 행복했다. 오목 1등을 해서 트로피까지 받으니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은 것 같다. 감사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김포시민들이 한해를 즐겁게 마무리하고, 가족과 친구와 또는 행사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시간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월곶생활문화센터는 시민들의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포시민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는 월곶생활문화센터를 기대해 달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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