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상공회의소(회장김남준)가 10일 아라마리나컨벤션에서 새로운 희망찬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정하영시장, 김두관 국회의원, 서헌원 해병2사단장을 비롯 각급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해서 새해인사를 나누었다.
김남준 회장은 신년인사말을 통해 2019년을 시작하는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우리 김포는 그 어느 지역 보다도 더 빠르게 역동적으로 도시화 되어가면서 인구증가는 물론 기업체 수도 날로 증가하고 있고, 입지적으로도 접경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남북교류와 관개개선에 따른 교통망 확충과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성장의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경기도에서도 급성장하는 김포시에 대한 지원정책이 좀더 적극적이기를 바라며 중소기업이 희망을 가지고 더 크게 성장할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관심을 가져주길 당부했다.
기업 또한, 지켜야 할 환경문제와 임금문제, 근로시간 문제 등 어려운 현실을 극복하고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가 그 어느해 보다도 많은 한해로 어려운 난제가 많지만 좌절하지 말고 지난 과거의 IMF때를 교훈삼아 상생하는 힘과 역량을 결집하여 슬기롭게 대처하고 어려움을 잘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어려운 경제상황을 하루 빨리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 시에서 많은 지원과 정책을 부탁드리며, 시민이 행복하고 일자리가 넘쳐나는 희망찬 김포시를 위해 상공회의소 또한 앞장서서 노력하겠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김포상공회의소 또한 상생ㆍ이업종교류협의회를 통해 기업간 거래활성화를 시키고 현장중심의 서비스를 통해 김포경제의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다.”라며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경제혁신을 이룰 것을 역설하였다.
정하영시장과 김두관 국회의원, 김종혁 시의회부의장, 경기도 최계동 혁신산업정책관 축사가 이어졌고, 화합을 통한 희망의 2019년이 되자고 했으며, 이하준 문화원장은 건배사를 통한 덕담이 이어졌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각 기관단체ㆍ사회단체장 등을 비롯하여 상생이업종교류협의회, 지역상공인협의회, 건설기업인협의회 및 건설사 관계자, 여성경제인협회와 업종별협의회 KTEP등 많은 기업인단체와 회원들이 참여하여 새해인사를 나누며 신년인사회를 마무리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