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여성단체협의회 거리캠페인
축구종합센터 유치를 위한 시여성단체협의회 거리캠페인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1.18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유인숙)는 지난 17일, ‘축구종합센터, 명품도시 김포로!’를 슬로건으로 축구종합센터 김포시 유치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해 사우사거리 일대를 거리행진 하며 시민들에게 축구종합센터 김포시 유치의 당위성에 대해 홍보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을 촉구했다.

축구종합센터는 33만㎡ 규모로 관중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소형 스타디움과 천연·인조잔디 구장 12면, 풋살구장 4면, 다목적체육관·축구과학센터·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며, 선수 30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숙소와 식당·휴게실, 직원 200여 명이 상주할 수 있는 사무용 건물도 갖춰진다.

이와 관련해 김포시는 북한의 개풍군과 접해있는 접경지역으로 최근 대한민국 평화선도도시로 발돋움하고 있어 남북 스포츠 교류의 최적지라는 지리적 이점과 인접한 광역 교통의 중심지로 국가대표팀 이동의 편리성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유인숙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리적·사회적 여건을 갖춘 김포시에 축구종합센터가 유치되기를 간절히 바라며, 김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