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제품과 중화학제품 수출 주도
김포시 관내 중소기업이 지난한해 총 2조2천여억원의 수출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중에서 8번째로 많은 수출 실적이다.
김포시는 관내 834개의 수출업체가 지난 한 해 동안 총 2조2천440억원을 수출한 반면 수입은 1조3천107억원에 그쳐 9천333억원의 흑자수지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산업별 수출현황을 보면 △ IT제품 등 중화학 제품 20,582억원 △경공업제품 1,783억원 △1차 산업 75억원 등으로 집계됐으며,
소비재 수출이 78%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수출국가로는 동남아시아와 유럽, 아프리카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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