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발길 이어져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발길 이어져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2.0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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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1일부터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이웃돕기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1일에는 사성제 명상복지센터(지도법사 석지관)에서 구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노약자를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성제 명상복지센터는 2년 전 북변동에 문을 연 곳으로 불교의 기본 도리인 사성제를 기본으로 노약자에들에 대한 나눔과 명상을 통한 마음의 평안을 추구하는 곳으로 현재 25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에는 전(前)통진읍 이장단협의회장인 김선황씨가 구래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시히까리 10kg 50포를 전달했다.

김선황씨는 구래동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구래동에도 어려운 분들이 많다는 소식에 백미를 기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1일에는 김포로터리클럽(회장 두경무)에서도 스프레이형 가정용소화기 48개를 기탁하기도 했다.

김포로터리클럽은 지난 겨울에도 김장김치 30박스를 기탁한 것을 비롯해 필리핀에 컴퓨터를 보내주는 등 나눔의 본을 보여주는 곳으로 두경무 회장은 “이번에 기탁한 가정용소화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진 스프레이형 소화기로 화재 시 소화의 어려움이 많은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들이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여한 임산영 구래동장은 “경기가 안 좋은 가운데서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고 나눌 줄 아는 분들이 있어 구래동의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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