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도서관, 김포 공공도서관의 새 아이콘으로 부상
장기도서관, 김포 공공도서관의 새 아이콘으로 부상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3.0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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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도서관이 개관한 지 한 달 만에 방문 10만 명, 41일 만에 관외 대출 10만 권을 넘어서며 김포 관내 공공도서관의 새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립도서관(관장 소영만) 관계자는 “장기도서관이 문을 연지 한 달 만인 지난 2월14일 누적 방문자 수가 10만 명을 넘었고(10만 506명), 개관 41일 만에 관외 도서대출 권수가 10만 권을 돌파했다(10만 240권)” 고 밝히며, 이는 하루 평균 약 3,350명이 이용하고 2,445권의 도서가 대출된 셈이며, 지난 해 중봉도서관을 비롯한 4개 공공도서관에서 1일 평균 대출되는 권수(3,466권)의 71%에 달하는 권수다.

한편, 지난 1월말 기준 장기도서관을 포함한 김포시 5개 공공도서관 총 관외 대출권수는 147,093권으로, 대출이 많이 이루어진 도서관은 장기도서관(37.7%) 〉중봉도서관(21.6%) 〉양곡도서관(14.4%) 〉고촌도서관(13.7%) 〉통진도서관(12.4%) 순으로 나타났다.

지하1층 지상4층 규모의 장기도서관은 2,993㎡ 부지에 연면적 5,865㎡로 어린이 자료실과 유아자료 코너, 어린이 문화교실, 청소년 자료실, 독서 동아리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대강당, 북카페,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1월 8일 개관했다.

장기도서관은 정기휴관일인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평일은 09시부터 22시까지 주말 토·일은 0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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