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육성재단,‘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전 및 기획행사 추진
청소년육성재단,‘3·1운동 100주년’ 특별기획전 및 기획행사 추진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3.0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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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대표이사 이종경)은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 하는 특별기획전 및 기획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앞에 태극기거리를 조성하고 지난 1일에는 삼일절 특별기획 행사를 운영했으며, 이번 행사는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 임·직원을 비롯한 관·외 청소년 및 시민 500여명이 참여해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도모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함께 지난달 28일부터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는 항일민족운동인 3.1운동의 정신과 역사의식을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전하기 위해 3·1운동 특별기획전 ‘전국에 울려 퍼진 함성’을 진행하고 있다.

시위자 체포 장면, 3.1운동 후 일제에 의해 파괴된 민가 등의 사진을 통해 나라를 되찾고자 식민지배에 저항한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느끼고, 3.1운동 당시 만세를 부르는 사람들이 한뜻으로 독립을 원하던 그 염원을 볼 수 있도록 천안 독립기념관 및 국가기록원,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소장 사진들을 통해 3·1운동의 역사와 전개 과정들을 소개하고 있다.

3·1운동 특별기획전은 오는 5월 12일까지 독립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또한 3.1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자 양촌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국경일(삼일절) 기획행사’가 지난 3월 1일, 독립운동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세계사적으로도 역사적 의의가 큰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재단의 임·직원 102명이 삼일운동 당시 민족대표 33인이 한국의 독립을 선언한 독립정신을 시대정신으로 계승하고자「3·1독립선언서 읽어보기」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애국, 애족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기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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