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기획시리즈 5 김포시, 미래성장을 위한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본지기획시리즈 5 김포시, 미래성장을 위한 특화 관광콘텐츠 개발 추진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4.0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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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은 김포 고유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콘텐츠화 하여 대외적으로 김포를 알리는데 노력해 왔다. 4차 산업과 레저문화를 접목한 ‘2018 김포시장배 무선자동차 대회’는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시도하였으며, 전체 참가자의 30%가 외국인 선수로 김포의 새로운 가치를 대내외로 알리는 사례가 되었다.

또한 남북 평화무드 확산에 따른 김포의 지리‧생태자원이 주목받으면서 지역의 정체성을 반영한 김포만의 관광콘텐츠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권역별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김포시는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지고 있는 도시로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북부권, 남부권, 도심권 3권역을 중심으로 각 권역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평화누리길, 한강하구 역사문화자원, 김포 근현대문화유산 등을 주제로 외부관광객을 유치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며, 지방도로 주변 관광자원,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

■ 미래성장을 위한 특화콘텐츠 개발

4‧5차 산업이 확대함에 따라 미래를 준비하고 산업기술 트랜드를 반영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운영되고 있는 VR체험관을 확대‧운영, VR, AR 콘텐츠 추가 구축 및 이동식 VR체험관 제작‧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김포의 신도시를 중심으로 관광자원간의 상호연계를 도모할 수 있는 관광벨트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포시를 둘러싸고 있는 수변공간과 습지, 철새서식지 등 생태자원과 애기봉, 문수산성 등 평화문화자원과 연계된 콘텐츠 개발을 통해 김포시 미래성장 동력을 구축할 것이다.

지난해 성공리에 진행되었던 ‘김포시장배 국제무선자동차대회’는 올해 무선자동차대회 국제포럼과 세미나, 무선자동차대회로 확대하여 운영, 2019년 10월 중 김포GRC서킷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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