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근 부시장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현장행정
장영근 부시장 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 현장행정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4.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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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장영근 부시장은 지난 5일, 제74회 식목일 행사장인 김포한강 야생조류생태공원을 찾아 ‘새로운 미래 100년의 시작, 숲속의 한반도를 만들기’ 주제로 김포시화(金浦市花)인 개나리를 비롯한 홍단풍 나무 등을 식재한 후 생태공원의 주요 지점을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공원관리과에서 올해 생태공원에 ‘커뮤니티 가든 조성사업’(사업비 242,500천 원), ‘식생경관 확충사업’(사업비 124,800천 원), ‘생태 도시숲 조성사업’(사업비 800,000천 원), ‘야생 동ㆍ식물 생태계 보전사업’(사업비 300,000천 원), ‘수로 침식방지 설치사업’(사업비 540,000천 원) 등 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만큼 설계 단계부터 수목의 배치, 수종 간 조화 등에 세심한 고려가 필요하며 자연스럽게 보행로가 생긴 곳은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야자매트로 보완하고 풀베기를 꼼꼼하게 추진 등으로 열정을 쏟아 국내에 모범이 되는 생태공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장 부시장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에 편성된 ‘수로침식 방지시설’은 빠른 시일 내 실시해 한강물이 원활하게 순환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직선 산책로 구간에 재난 선도 사업으로 신청한 폭염ㆍ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쿨링-미스트(Cooling-mist) 사업’이 확보돼 시민들에게 찾아오고 싶은 생태환경 공원이 될 수 있도록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김포 에코센터 건물 보수ㆍ보강에 대해서는 재난특별교부세(3억 원)와 추경예산(2억 5천 3백만 원)이 편성 된 만큼 토목설계 등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공간으로 되돌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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