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민·관협력 아카데미 실시
양촌읍, 복지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민·관협력 아카데미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4.1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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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와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심재묵)는 김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도현순)와 공동으로 변화하고 있는 복지패러다임을 이해하고 앞장 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민간기관 등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민·관협력 아카데미를 지난 17일, 숭실대 오단이 교수를 초빙해 김포시 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심재묵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민간기관들이 위촉식도 아닌데 100여명이나 모여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처음이 아닐까 싶다. 그만큼 복지가 변화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고 보다 체계적인 활동을 원하는 반증이라 생각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강사로 나선 오단이 교수는 “저도 고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직을 수행하고 있지만 이렇게 열의가 많으신 줄 미처 몰랐다. 강의를 하는 사람으로서도 행복하고 김포복지의 미래가 희망적이라 좋다. 앞으로는 위원들의 활동에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양촌읍과 업무협약된 민간기관과 지역내 봉사활동에 남다른 모습을 보이는 ‘우아세’ 회원들이 함께 해 새로운 민·관협력의 다양한 채널이 완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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