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동행정복지센터(동장 유승배)는 지난 달 중순부터 쓰레기 무단 투기 영상 감시장치 7대를 도입해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중심으로 한 달간 운영했다.
그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적발하고 계도함으로서 주민들 사이에서도 인식의 변화가 시작돼 항상 버려진 쓰레기로 가득했던 장소가 불과 한 달 만에 깨끗한 장소로 변함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와 더불어 사우동에서는 깨끗한 사우동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 및 각 통장들이 솔선수범해 거리 청소에 동참하고, 주민들 스스로 거리의 전단지를 줍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승배 사우동장은 “영상 감시장치를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지역이 많이 깨끗해 졌지만 여기에 안심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쓰레기 무단투기가 완전히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우동행정복지센터는 현재 영상 감시장치 운영지역의 계도 이후 타 장소로 감시장치를 이동 설치해 지속적으로 쓰레기 무단투기를 근절 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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