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곡초등학교(교장 김영만) 4월 22일~23일 양일간 도서관에서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곡초에서는 중·장기 운영계획을 세워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독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과정에 맞춘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반 전체가 참여하여 선물을 획득하는 ‘도전! 저작권 o, x 퀴즈’ 등으로 구성됐다.
‘봄’이라는 소주제에 어울리는 글 쓰고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엽서를 만들고 표현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되었다.
한편, 학생들이 직접 만든 엽서 작품들은 30일까지 교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나만의 시와 그림을 표현하고,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저작권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영만 교장은 “아이들 스스로 저마다의 생각을 가지고 그것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교육의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기본생각을 키워주는 교육을 이끌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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