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본동 5개 유관단체(통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는 5월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한 아침 출근·등굣길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지킴이’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78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2인 1조를 이뤄, 학생들의 등교로 인해 통행량이 많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청송마을 현대1단지와 중흥에스클래스 인근의 횡단보도에서 매일 교통안전 지킴이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장기본동 유관단체 회원들은 자원봉사를 추진하는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임해 단 한명도 빠짐없이 자원봉사에 참여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줬으며,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두철언 장기본동장은 “유관단체 회원 분들의 강한 연대의식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모여 진정한 의미의 자원봉사 추진이 가능했다”며,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장기본동의 미래가 밝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 모두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란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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