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2차 정기회의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07.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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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명균, 공공위원장 임산영)는 지난 11일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상반기 추진 된 2019년 신규 사업인「학교를 통한 위기가구 발굴사업」 추진 보고를 비롯해 하반기 추진할 사업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우선 구래동만의 특수시책 사업 중 어르신 독거사 예방을 위한「독거노인 안부전화 사업」을 모니터링해 안부전화 참여자의 만족도 및 사업추진에 있어 개선돼야 할 사항에 대해 논의했으며, 작년부터 지속 추진 한「명절(추석)나기 꾸러미 지원사업」과 관련 행사일시 및 대상자 선정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사업안내와 더불어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2가구를 선정심의·결정해 청소 및 수납공간 마련 등을 추진하는데 합의했다.

오는 8월 9일 말복 날 독거노인 및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를 구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애지원복지회가 공동으로 주관해 이번 행사관련 협의체 의원의 역할과 후원연계 등 구체적인 추진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정명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활동을 하면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찾고, 살피고, 지원하는 일에 동참해 기쁘고 앞으로도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우리 마을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을 적극 발굴하고 돕는데 늘 앞장서는 민·관협력 체계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어 구래동 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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