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사계절썰매장이 성황리에 운영중이다.
올해 7월 6일 개장해 오는 8월 25일까지 51일간 운영하며, 새롭고 다양한 이벤트를 더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과도한 물놀이로 인한 저체온증을 방지하고 풀장 부유물을 청소하기 위해 12시부터 13시 점심시간과 매시간 50분간 운영 후 10분간 운영을 잠시 멈추며, 이 휴게시간 동안에는 이용객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여러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벤트로는 징검다리 이벤트, 수중 보물찾기 이벤트, 페달보트를 이용한 수상레저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이용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며, 그늘막을 대폭 확대해 이용자의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이용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 담당자와 안전관리 요원을 최대한 배치하고,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는 김포시민 다자녀할인까지 더해져 시민들의 부담을 확 줄였다.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으로 관내시민 대상으로 하는 요금은 본인 신분증과 등본을 지참하면 50% 할인 혜택이 가능하다.
조성훈 수련원장은 “사계절썰매장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김포시를 대표하는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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