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김포 편, 오는 19일(토) KBS1 도시기행
KBS1 김포 편, 오는 19일(토) KBS1 도시기행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10.1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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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최해왕)은 오는 19일(토) KBS1 도시기행 다큐멘터리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를 통해 ‘가을을 품다, 한강 철책길 – 경기도 김포 편’을 방영한다고 밝혔다.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는 국민배우 김영철과 함께 마을이 품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동네 한 바퀴를 돌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오는 토요일 방송에는 강 따라 걷는 길마다 마주치는 철책선, 망원경 없이도 보이는 강 너머 북녘 마을 그리고 그 안에서 살고 있는 사람·맛·삶에 대한 풍경 등 우리가 알지 못했던 김포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김포의 황금 들녘, 철책 앞 최전방 추수 풍경을 마주하다.

도심의 아파트 숲을 지나 마주하는 새로운 경치. 금빛 물결이 치는 김포의 가을들녘! 철책 앞 최전방 추수풍경 ‘김포평야’를 만나다.

▲철책 사이 강 너머 북녘마을

강 너무 북녘 땅이 훤히 보이고, 검문소를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는 용강리 마을. 이제 네 가구만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전류리에서 만난 숭어 잡이 부자

허가 받은 사람만 철책문 안으로 들어가 조업을 할 수 있다는 전류리 포구. 3대째 숭어 잡이를 하며 생계를 꾸리고 있는 부자를 만나본다.

힌편, 같은 날 MBC <통일전망대>에서는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에 위치한 ‘작은미술관 보구곶’을 조명한다.

‘작은 미술관’은 접경지역의 보구곶에서 수십 년간 민방위대피소를 이용되었던 곳을 미술관으로 활용한 문화예술 재생공간이다. 어느덧 10번째 전시를 이어가고 있는 ‘작은 미술관 보구곶’의 이야기를 18년 역사 정통 프로그램 <통일전망대>에서 만나본다.

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이사는 “김포시는 알려지지 않은 아름다운 평화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김포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은 이야기를 홍보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포문화재단은 평화콘텐츠를 지속 발굴하여, 평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MBC <통일전망대>의 ‘작은미술관 보구곶 편’은 오는 10월 19일 토요일 아침 7시 30분에 방송되며, 배우 김영철과 함께 만나보는 KBS1TV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가을을 품다, 한강 철책길 –경기도 김포 편’은 같은 날인 토요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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