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창부, 실력도 쑥쑥! 자존감도 쑥쑥
유현초등학교 오케스트라와 합창부, 실력도 쑥쑥! 자존감도 쑥쑥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11.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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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초등학교(교장 김배신) 오케스트라와 합창부 학생들이 11월 8일 김포시 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회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에 참여했다.

평화통일 전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경연대회는 경연을 통해 학생들의 통일의식을 함양하고 그 염원을 바라는 데 의미를 두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김포시의 공동주관으로 2018년 11월에 처음 개최한 대회이다.

이 날 유현초의 오케스트라와 합창부는 경연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마음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무소르그스키의 ‘전람회의 그림’을 협연했다.

학생들은 공연에서 자신들의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공연을 위해 준비하고 연습하는 시간들은 학생들이 재능을 표현하고 ‘도전’이라는 목표의식을 갖도록 해주었다.

한편, 유현초 합창부와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지난 11월 1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주관한 김포학생예술 어울림 한마당 음악발표회에서도 그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이날 합창부 학생들은 “두껍아 문지기”를 전래동요의 매력을 살리며 아름다운 하모니로 멋진 무대를 만들어냈고,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무소르그스키의 ‘전란회의 그림총’ 10곡 중 9곡인 ‘닭발 위의 오두막’과 10곡 ‘키예프의 대문’을 연주해 큰 호응을 받았다.

평소에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무대 공연 경험을 통해 유현초등학교 합창부와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실력도, 자존감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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