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의원, 풍무중 체육관 및 금파중 시설개선비 등 37억 원 확보
김두관의원, 풍무중 체육관 및 금파중 시설개선비 등 37억 원 확보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11.0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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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국회의원

김두관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은 7일 교육부 특별교부금 지원 사업으로 ▲금파중학교 교실 및 복도의 바닥교체 사업비 4억 6천만 원과 경기도 교육청에서 ▲풍무중학교 체육관 신축 예산 32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파중학교는 개교한 지 20년으로 10년 전에 한 차례 교실 바닥교체가 있었지만, 현재 바닥재 노후화로 인해 균열과 들뜸 등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안전문제가 우려되는 등 학생 및 학부모들의 바닥교체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 교육부 특별교부금 확보로 교실 및 복도 바닥교체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풍무중학교 체육관 신축 사업은 김두관 의원의 체육관·강당 신축 공약 사업으로 김 의원이 김포시 출신 경기도의원들과 함께 경기도 교육청에 수차례 요청하여 학교환경개선 협력 사업으로 확정되어 예산을 확보하였다. 체육관 신축을 위한 설계비는 집행되었고, 내년 본예산 편성을 통해 착공해 2022년 2월 완공 예정이다.

한편 김 의원의 핵심 교육분야 공약 사항인 ‘지역구 관내 체육관이 없는 학교 체육관 신축사업’은 이미 신축을 완료했거나 착공을 위한 예산이 확정돼 공약을 100% 이행완료하게 되었다.

김의원은 지난 선거에서 고촌중을 비롯해 풍무초, 유현초, 풍무중학교 등 체육관이 없는 학교에 체육관을 신축해 관내 모든 학교에 체육관이 없는 학교가 없도록 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고촌중학교는 78억원을 들여 수영장과 체육관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고, 풍무초와 유현초는 체육관과 급식실 신설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사업이 이미 완료됐다.

김두관 의원은 “미세먼지와 우천, 폭염과 혹한 등으로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는데 교육 분야 핵심 공약인 지역구내 체육관이 없는 모든 학교의 체육관 신축이 확정됐다”고 밝히며 “개교 연장이 우려됐던 고촌고등학교가 내년에 정상적으로 개교될 예정이며, 신곡6지구와, 향산지구, 걸포3지구의 초등학교 및 중학교가 정상적으로 개교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최근 택지개발 입주 예정지를 중심으로 중학교 신설요구가 많이 있는데, 어려움이 있지만 경기도교육청과 계속해서 협의하고 있다”며 “학교신설을 비롯해 학생 및 학부모들의 요청사항들을 만족시키는 교육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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