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1월 14일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학교 창업아이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청소년사업가 ‘창업’ 꿈의학교는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으로 2016년부터 재단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개월간 창업 이론교육 및 실제적 사회 경험 등 다양한 미래 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다양한 디저트와 전통한과, 레진공예품, 마리모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창업 꿈의 학교에 참가한 박수홍 학생과 박현민 학생은 ‘우리 스스로 꿈을 기획하고 실현을 할 수 있는 창업 꿈의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작지만 청소년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수련관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노력한 작은결실이 기부라는 나눔으로 큰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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