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암초 학생자치회, 태양광 랜턴으로 희망의 빛을 밝히다
서암초 학생자치회, 태양광 랜턴으로 희망의 빛을 밝히다
  • 김포데일리
  • 승인 2019.11.21 11: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교육청에서 지정한 학생자치중심학교인 김포 서암초등학교(교장 김소현)는 (사)밀알복지재단과 함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 말라위에 기부하는 ‘라이팅 칠드런’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라이팅 칠드런’프로그램은 어두운 저녁 빛이 없어 책도 읽지 못하고, 위험한 생활을 하는 말라위 사람들에게 랜턴을 만들어 기부하는 활동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서암초 학생자치회 22명은 말라위 사람들에게‘빛’을 전해주고자하는 마음을 담아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열심히 랜턴을 만들었다.

활동에 참여한 주수빈(5학년) 학생은 “만들기 쉽고 밝은 이 랜턴으로 말라위 친구들이 안전한 삶을 살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과 따뜻한 마음이 말라위에도 잘 전해져 희망의 ‘빛’이 되길 기대해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