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고용촉진 정부 역할 논의, 근로자 격려
김대환 노동부장관이 지난 24일 팬택계열 김포공장을 방문했다.
팬택 김포공장은 전체 근로자 중 여성 비율이 43.8%(2004년말 기준)로 2005년 4월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김 장관은 김포공장을 방문,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여성고용촉진을 위한 정부의 역할 등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팬택계열은 여성근로자 고용뿐만 아니라 복지향상을 위해 여성들의 장기근속을 위한 장기근속 격려금 지원과 사내결혼 여성 직원에 대해 혼수품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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