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 경희대 ATM 태권도장 어린이 관원들이 9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라면 4박스를 기탁했다.
김계영 관장은 “태권도장에 다니는 아이들이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모아온 라면”이라며 “올해는 많이 기탁하지 못했지만 앞으로는 꾸준히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 활동에 동참하겠다”고 지속적인 나눔 의지를 밝혔다.
유정호 풍무동장은 “새해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처럼 주변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아이들로 자라나길 바란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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