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송천영)에 연말연시를 맞아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해 12월 27일 대곶면 해병전우회(회장 심남선)에서 일일찻집 성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한데 이어 31일에는 대곶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권혁신)에서 성금 100만 원, 관내 창승금속(대표 천효창)에서 70만 원을, 이앤케이에서 백미 20kg 10포를 기탁했다.
대곶면은 연말에 계속된 기부로 2019년 총 기부금액이 2018년 기부금액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금액인 1억 3천만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송천영 대곶면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이웃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곶면은 기탁 받은 백미와 성금을 저소득층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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