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사업 본격 추진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2020년 사업 본격 추진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1.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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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 김덕회)는 ‘2020 약속! 신뢰 받는 공정한 복지’를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시작했다.

회의 시작 전 협의체 위원들은 김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원한 나누米를 가구로 배송하고 애로사항을 접수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 추진사업에 대한 결산보고와 2020년 지역특화사업 9건(계속사업 2건, 신규사업 7건)에 대한 심의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위기가구 발굴과 관리에 필요한 ‘이웃사람 친구만들기’와 ‘독거생활가구 및 위기가구 안전관리단’ 사업과 외부 민간기관 등과 협력으로 실시하는 ‘나눔 릴레이팡팡’,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굿바이 세균-소독 및 냉난방시설 청소’ 등 저소득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2019년 체감복지 증진의 해를 선언하며 지역사회 복지서비스의 체감도를 높였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타당한 서비스로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그 중심에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할 것”이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외에도 더 많은 시민들과 봉사단체 등이 참여해 단단한 지역복지의 근간을 만들고 유기적인 체계로 운영해 공정이 기본이 되고 신뢰 받을 수 있는 복지를 실천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회의 후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33명의 위원과 복지관련 직원들은 한상철 경기도재난안전교육 강사를 초청해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기본교육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안전교육 등의 교육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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