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무동 주민자치회(회장 김진영)가 지난 22일 풍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총회에 앞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된 49명의 위원에 대해 유정호 풍무동장이 김포시장을 대신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총회는 풍무동 주민자치회 위원 중 최 연장자인 김수영 임시회장의 주재로 주민자치회 임원 선출 건과 주민자치회 운영세칙 제정 건이 상정돼 심의 의결 됐으며, 임원에는 회장 김진영, 부회장 손영재·정선, 감사 최미경·박영수·서동영 위원이 선출됐다.
김진영 회장은 “많은 주민들의 기대 속에 출범한 풍무동 주민자치회의 초대회장으로 선출돼 책임이 무겁다”며 “주민자치사업 정책과 사례를 철저히 학습하고, 현안 사항에 대한 주민의견 청취 등으로 자치력을 쌓아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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