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공체육시설 전면 휴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김포시, 공공체육시설 전면 휴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2.0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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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6일부터 14일간 김포생활체육관 등 관내 18개 공공체육시설을 휴관한다고 밝혔다. (상황 추이에 따라 연장 가능)

시는 공공체육시설 내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있으나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체육시설에 대한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어 휴관을 결정하게 됐다.

정하영 시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철저한 방역과 환경정비 등을 실시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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