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확대 실시
김포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확대 실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2.25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포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9월 실시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고령운전자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목표 사업량을 조기에 달성한 바 있다.

올해는 작년의 2배 규모인 680명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했으며, 신청자는 현재까지 누적 798명을 넘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만 65세 이상 운전자는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 면허증을 반납하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기존 반납자인 경우에는 운전면허 처분결정통지서를 지참하고 경찰서 또는 김포시 교통과로 방문해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이 완료되면 최초 1회에 한해 10만 원이 충전된 교통카드를 등기 또는 직접 수령하는 방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훈 교통과장은 김포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소중한 가족과 이웃의 교통안전을 위해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바란다고 하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