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국회의원“국토부 27일 서부권 GTX-D 신속 추진 보고”
홍철호 국회의원“국토부 27일 서부권 GTX-D 신속 추진 보고”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2.27 1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2019년 11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교통부가 27일 올해의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신설 검토에 대한 신속한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홍철호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광역 교통 인프라 확충’과 ‘철도망 확대에 따른 이동속도의 획기적인 제고’를 위하여 GTX-D(서부권 광역급행철도) 노선 신설 검토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11월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기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에게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시점에 ‘한강신도시를 포함한 마송 등 김포 북부 지역’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적극 요구했고, 최기주 위원장은 “김포 노선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해 10월 31일「광역교통 2030」 계획을 발표하면서 “광역급행철도(GTX) 수혜범위 확대를 위해 서부권 등에 신규 노선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홍철호 의원은 “올해 하반기 확정될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상 GTX-D 김포 노선이 포함돼 김포 한강신도시와 북부 5개 읍면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