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밑 잔주름
눈 밑 잔주름
  • 김포데일리
  • 승인 2005.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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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처럼 뽀얗고 탱탱하던 피부가 점점 칙칙해지고 짜글짜글한 주름이 눈가에 생기면 세월을 막을 수가 없구나 하며 한숨을 쉬게 된다.
노화는 20대 초반부터 시작된다. 노화란 세포가 정상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고 소멸되는 것을 말하는데, 가장 먼저 눈에 띄게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 피부이다. 10대의 탄력 있고 맑은 피부에서 점점 탄력을 잃고, 눈 밑에는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는 짜글짜글한 잔주름이 잡히고 칙칙한 피부로 변하게 된다.

 주름은 잔주름과 굵은 주름이 있으며 잔주름은 콜라겐 층의 쇠퇴로 콜라겐 층이 얇아지면서 생기는 눈 밑 입가의 잔주름이 있으며 표정근육의 움직임에 따라 깊게 자리잡는 이마,미간, 눈가, 팔자 주름 등은 굵은 주름에 속한다.
 굵은 주름은 근육의 움직임에 의해 생기는 것으로 매직주름 제거술이나 보톡스, 필러 등으로 치료하며 얇은 주름은 RF, 써마지, 폴라리스, 엔라이트 등이 있으며 최근에 나온 레이저가 아라미스 레이져이다.

아라미스 레이져는 잔주름에 특히 좋은 효과가 나타나 눈 밑 주름, 애교살, 짜글 짜글한 주름, 다크써클에 효과가 좋아 이를 아라미스 내츄럴리프트라 한다.
 그 원리는 진피 상층부의 콜라겐 섬유에 레이저 빛을 가하면 피부 속에 열에너지로 바뀌어 진피층의 콜라겐을 빵 굽듯이 구어 새로운 콜라겐을 생성케하여 피부의 주름을 없애는 것이다.
 아라미스는 어븀 글라스 매질을 이용한 1540nm 파장의 빛을 이용하는 것으로 멜라닌 색소에 흡수되지 않아 색소침착과 같은 부작용이 없고 투과 깊이가 0.4mm 정도로 콜라겐 섬유와 피지선이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진피 상층부에 영향을 주어 잔주름 개선 및 여드름 치료에 탁월하다.

 과거의 레이져보다 좋은 점은 쿨링 방식의 발전이다. 아라미스는 사파아이어 쿨링 방식으로 항상 5˚C 가 유지되어 콜라겐이 생성되는 적정 깊이에 50˚C의 적정온도를 유지시켜 콜라겐의 재합성을 유도한다.
 이런 피부 접촉식 쿨링 시스템은 표피를 안전하게 보호하며 마취제를 바르지 않아도 전혀 통증이 없다는 게 최대의 장점이다.
 하지만 주름의 치료는 계속 근육을 움직임에 의해 큰 주름이 생기므로 보톡스, 휠러와 함께 복합 치료을 해야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며 모든 치료는 2-3년 정도 지속된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치료에 임해야 한다.
치료는 5회 정도가 필요하며 치료 후 바로 세안 할 수 있어 사회 생활에 전혀 불편함을 초래하지 않는다.

통증 없이 주름을 없앨 수 있는 아라미스 내추럴 리프트로 10년 전의 나이로 되돌려 보자./현경준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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