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래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임산영)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와 더불어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마음의 거리 좁히기’ 캠페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래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외출이 힘든 만 81세 이상 고령의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통해 건강상태와 생활실태 등을 확인하고 직접 준비한 식료품박스를 전달했으며, 고령자 기초생활수급 50가구에는 바이러스 차단 3종 세트(김포시자원봉사센터후원 면 마스크, 김포복지재단 후원 손소독제 및 향균 비누)를 긴급 지원했다.
또한, 거동 불편한 장애인 가구에 백미 50포(신김포농협 후원)를 구래동 통장단협의회 자원봉사로 대상자 가정에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임산영 구래동장은 “코로나19로 소외될 수 있는 대상자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할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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