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페이’ 소득공제율 60% 한시 대폭 확대
‘김포페이’ 소득공제율 60% 한시 대폭 확대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3.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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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정하영)가 발행하는 김포페이의 소득공제율이 기존 30%보다 2배 수준인 60%로 대폭 한시 확대 적용 된다. 

이번 확대 조치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소상공인과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정부 정책에 따른 것으로, 3~6월 중 사용액에 대해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정부 정책은 신용카드의 공제율을 기존 15%에서 30%로, 체크카드 및 현금영수증의 경우는 30%에서 60%로 상향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포페이는 극심한 소비위축에도 불구하고 매달 평균 100억 원의 판매액을 기록, 결제율 또한 70%를 상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로 외출을 꺼리는 소비자들의 배달 선호에 기인한 것으로 블로그나 홈페이지에 김포페이 모바일(QR)코드 게시를 통해 비대면 결제가 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소득공제율 한시 확대조치로 김포페이의 사용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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