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통진청소년문화의집)은 코로나19로 인한 집단시설 휴관 장기화, 학교개학 연기 등에 따른 청소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청소년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온라인 청소년활동을 추진 중이다.
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머리를 맞댄 결과 ▲양방향 화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청소년 자치회의 ▲온라인놀이문화 ▲SNS 참여이벤트 ▲온라인 릴레이캠페인 ▲1인방송을 통한 체험활동 운영 등을 시범적으로 온라인 청소년활동으로 추진하고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대상 청소년의 돌봄공백 최소화를 위해 ▲급식, 간식지원 ▲전화, 카카오톡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 및 생활 관리 ▲마스크 착용, 코로나 예방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규장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비대면 온라인 전환이 코로나19로 제한된 청소년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한 긍정적 해결방안이 될 것이며, 휴관기간 중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청소년들과의 소통방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김포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