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변동 국민은행에서 구 농협 간 272m의 도로가 오는 6월까지 개통되는 등 올해 안에 총 4개구간 1천118m의 도시계획도로가 새로 개설된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착공한 국민은행에서 구 농협간 272m, 폭 8m의 도로가 업체선정을 완료하고 오는 6월 완공될 계획에 있다.

또, 구 농협에서 터미널간 126m, 폭 8m의 도시계획도로도 배수관로 매설공사를 끝으로 6월 개통된다.

이 밖에 총 길이 360m, 폭 15m의 대명포구 진입로와 하성시장에서 군도 9호선간 길이 360m, 폭 10m의 도시계획도로도 지장물 철거를 완료하고 8월 개통 계획에 있다.

이들 도로가 개통되면 구도심지역의 교통체증 현상이 상당부분 해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