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신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 기탁
양촌신협,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00만 원 기탁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4.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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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신협(이사장 신남철)이 29일 양촌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써달라며 양촌 신협 직원 20여 명이 십시일반으로 힘을 보탠 것이다.

신남철 양촌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위기가 종식되기를 기원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다가오는 연휴 등 야외활동 기회가 잦아지는 만큼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긴급 위기사유가 발생한 가정에 지원할 수 있도록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배분돼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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