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 재개
김포시,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 재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6.1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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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예비·신혼부부, 임산부 건강관리 사업을 최근 재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결혼 전과 임신초기 건강상태 점검을 통해 감염성 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임신 중 모성으로 인한 태아의 수직감염을 예방해 건강한 아기를 출산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검사항목은 남녀공통 항목인 CBC검사, 신장기능검사, 혈액형검사, 간기능검사, 매독검사, 고지혈증검사(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에이즈검사, B형간염항원항체검사이며 여성 추가 검사 항목은 풍진항체검사(IgG/IgM)이다.

단 코로나19로 인해 월, 수, 금 오전 09:00~11:30까지 한시적으로 축소 운영하며 김포시민에 한해 진행된다.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검사 하루 전 8시간 금식 후 신분증과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포시보건소로 방문하면 된다.

강희숙 보건소장은 “체계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모성과 태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시켜 김포의 밝은 미래를 위한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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