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꽃 그 아름다움을 찾아서...

'제 1회 우리 꽃 전시회'가 여성회관 전시실에서 28일 개막됐다.

5월 1일까지 열리게 되는 이번 전시회는 농업기술센터 '우리꽃 전시회추진위원회'가 주관, 꽃꽃이 협회 등 8개 단체가 참여해 초화류와 구근류, 난류 등 총 5백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또, 30여점의 야생화를 소재로 한 사진전과 20여점의 꽃누름이(압화) 공예작품전도 함께 열려 봄향기 가득한 4월 우리 꽃의 화사함과 아름다움을 전해주고 있다.

이와함께 분재와 석부작, 숯부작 등의 분재 부작작품전과 개막식 첫날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야생화 심기 체험과 꽃 직판장이 열려 우리 꽃에 흠뻑 취할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작품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농업기술센터의 관계자는"우리 꽃 전시회는 우리나라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알리고 자연환경보존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며"전시회를 정례화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