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의원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접경)지역 개발사업 선정
박상혁 의원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접경)지역 개발사업 선정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08.26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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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특수상황(접경)지역 개발사업으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 사업과 △월곶도시계획도로(평화로) 개설 사업에 각각 20억 5,700만 원과 5억 원의 예산을 확

박상혁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김포시을)826()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접경)지역 개발사업으로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 설립 사업과 월곶도시계획도로(평화로) 개설 사업에 각각 205,700만 원과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촌읍 누산리에 건립 예정인 학교급식물류지원센터는 지역 우수농식품 판로개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는 한편, 신도시 지역에 신선한 식재료를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설립된다. 지난 2019년 계획되었고 2021년 준공 예정으로, 국비 205,700만 원을 확보함으로써 조속히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월곶도시계획도로(중로3-4) 개설 사업은 일명 평화로라고 불리는 접경지역 해강안을 일주하는 도로의 1구간으로 한강하구·문수산성 등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김포 북부권 접경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비 지원으로 설계비 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중앙투자심사 등을 거쳐 2022년 착공할 예정이다.

2019년도에는 김포시 신청 사업 중 한 건도 선정되지 않아 올해에도 선정이 되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신청한 두 건의 사업이 모두 선정된 것은 박상혁 의원이 접경지역 지원사업에 대하여 행안부 지역균형발전과와 긴밀히 소통한 결과로 알려졌다.

박상혁 의원은 안보 위협·개발 제한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접경지역 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지역발전은 정부가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과제라며지역 특성에 맞는 개발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도시지역과의 상생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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