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신협 직원 표창장 수여
김포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신협 직원 표창장 수여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10.14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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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총경 여개명)1013일 보이스피싱 예방에 기여한 신협 직원에게 표창장과 함께 신고보상금을 전달하고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지난 101313:00경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막내아들이 보증을 잘못 서 현재 납치를 하고 있으니 3,000만원을 가지고 오면 풀어주겠다는 전화를 받고 은행 내에서 현금 인출을 하려고 했으나 이를 수상히 여긴 금융 창구 직원이 순간 기지를 발휘하여 인출을 지연하며 즉시 112신고, 3천만원의 피해를 방지했다.

최근 보이스피싱 사기 수법이 날로 교묘화 되고 있어 순간 실수로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는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여개명 김포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는 회복하기가 어려우니 예방이 중요하며,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신고가 어려운 서민들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하며 방문인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할 경우 금융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112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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