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 김포데일리
  • 승인 2020.10.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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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정우, 김덕회)는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지역복지사업의 본격화를 위해 지난 29일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양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추진하기로 했던 9개 지역특화사업 중 장기추진 및 다수 면대면의 특성으로 추진이 어려운 5개 사업은 2021년으로 추진을 변경했으며,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사업비를 받은 정다운 케이크를 비롯해 위기가구 지원 및 정서지원이 가능한 단기 추진이 가능한 특화사업 2개를 추가해 총 6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또한 보유하고 있는 모금액을 의료비·체납주거비·교육비 등의 명목으로 7가구에 6,300천 원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자 김미자 위원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 전수가 있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체감도 증진을 위한 노력이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다시 희망을 불어 넣을 수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덕회 민간위원장은 해야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코로나19로 직접 대면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시 활동을 재개할 수 있어 많이 설렌다. 그 동안 산재된 문제해결을 위해 수시회의를 개최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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