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9일 "5월부터 매주 수요일을 '현장 방문의 날'로 정하고 시장과 관련부서장이 민생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챙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장방문의 날'은 민생현안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시장이 직접 점검하고 시정에 반영할 목적으로 올초 시민과의 대화에서 김시장이 시민과 약속했던 부분이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장과 주민들의 삶의 현장 등을 방문. 현장대화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수렴된 의견에 대해 우선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예산이 수반되거나 중앙 정부 등 상급기관과의 협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하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려 시의 관계자는 "단순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시가 직접 챙기고 해소해 나가는 현장체험 행정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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