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추적을 받아 온 성폭행범이 경찰의 끈질긴 수사로 사건 발생 1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김포경찰서는 14일 정모씨(25)를 강간치상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해 6월 새벽 2시30분께 집으로 귀가하던 여대생 A양(22)을 뒤쫓아 가 감정동 S아파트 앞 노상에서 손으로 목을 조르고 성폭행 한 혐의다.
경찰조사결과 정씨는 절도전과 3범으로 전에도 김포경찰서에서 강제추행치상 혐의로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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