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두레생협(이사장 남영희)은 지난 3일 코로나19로 야외 활동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용 비타민 420개와 성인용 종합비타민 400개, 비타민D 300개 등 총 1,120개 2천만 원 상당의 나눔비타민과 유기농재료로 만든 김장김치 100㎏를 김포시에 기부했다.
참좋은두레생협은 22년 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비영리법인 협동조합으로 시작해 현재 풍무, 장기 2개점, 인천지역의 6개점을 포함한 총 8개 매장과 온라인 사업을 운영 중이며 20,000명의 조합원들이 국내농업을 지키고 공정무역 및 사회적기업제품 판매에도 앞장서고 있다.
남영희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의 건강관리는 물론 코로나19 종식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행사를 계속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비타민 기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눠준 참좋은두레생협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김포 친환경농산물을 포함한 안전한 고품질 김포농산물의 안정적 판매 확대 또한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기부된 성품은 김포시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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